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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에 한국 쌍용건설이 지은 초호화 호텔

hyang- yu 2023. 2. 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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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로 간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두바이에는 쌍용건설이 지은 초호화 호텔이 개장을 해서 들썩거린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는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가 다녀갔는데 그걸 못 본 것이 너무 속상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번 뉴스를 찾아 보았습니다

 

호텔은 아틀란티스 더 로열입니다 두바이의 인공섬 팜주메이라에 지어져 있으며 8년의 건축 끝에 2023년 2월에 준공을 완료했습니다

마치 레고블록을 싸아 올린 건물 같고 위에서 보면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이런 건축물은 전 세계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공사비만 한화로 1조 5500억 원에 달하며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 동이 들어서 있고 초호화 풀등 수영장이 94개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든 객실에서 걸프만 바다뷰를 다 볼 수 있고 마리나베이센즈보다 더 업그레이드한 인피니티 풀을 갖춘 펜트하우스 객실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초특급 호텔이라고 하겠습니다

독특함에도 단연 1등 특별함에도 단연 1등 초호화도 단연 1등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센즈를 능가하는 호텔입니다

이 호텔을 한국의 쌍용건설이 지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건축기술이 정말 대단하군요

쌍용건설의 관계자는 아틀란티스 더 로열 준공으로 해외 고급 건축 시공사 1등을 자부하며 건설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합니다

 

 

 

 

호텔은 지난 1월 공식 오픈 이전 ‘VIP’를 초청해 사전 행사를 열었는데  이 행사에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가 나왔다는 거죠!

이날 1시간 동안 공연을 하고 그 대가로 2400만 달러(약 300억 원)를 받았다고 합니다

호텔 측은 비욘세와 가족들에게 하룻밤 숙박비가 10만 달러 한화로는 약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스위트룸도 제공하여 숙박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아는 지인이 두바이에 출장을 갔는데 호텔에 행사하는 날 그 일대가 교통대란이 엄청났다는 일화를 이야기해 주더군요

두바이는 교통대란이 잘 없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도 어마어마 하지만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를 못 본 것이 평생의 후회로 남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도 많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두바이도 가본 적 없지만 사진으로 봐도 건물이 대단해 보이고 우리나라 건축회사에서 지었다고 하니 뿌듯하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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